나의 미니멀라이프, 화장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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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라이프>

나의 미니멀라이프 화장대 편

화장대를 공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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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함스타에요 :D

저의 미니멀라이프를 제일 잘 보여주는 곳이 

바로 화장대인 것 같아요 

 

사실, 화장대라고 지칭하는 가구도 갖고 있지 않아서

화장대 공개!!라고 말하기도 쑥스럽네요 ㅎㅎ

 

저도 결혼 전에는 화장대를 사용했는데요

어느 순간 화장대에 앉아서 화장을 하는 횟수도 줄고

괜히 자리만 차지하는 것 같아서

중고나라에 나눔 하고 

(업자가 바로 트럭 몰고 가져가더라고요...)

 

 

 

지금은 이렇게 조그만 책장 아래에 라탄 바구니 안에

화장품을 수납하고 있어요 :-D

(저 CCTV는 별이 스토킹을 위한..... ㅋㅋㅋ)

 

라탄 바구니 안에 화장품을 보관하니

먼지도 쌓이지 않아서 더 깔끔하게 쓸 수 있어요 

자주 쓰는 면봉, 토너, 클렌징워터 는 밖에다 두었는데

요즘엔 화장도 잘 안 하고 다녀서 클렌징워터도 라탄 바구니 안에 넣어놔야겠네요... ㅎㅎ

 

 

 

오른쪽에 있는 라탄 바구니 안에는
화장솜, 세럼스틱, 쿠션파우더리필, 잡다구리 용품 

을 보관하고 있고 저 화장솜도 다 소비하면
소창원단으로 화장솜 만들 예정이에요 

 

 

 

요건 엄마가 홈쇼핑에서 주문해서 주신 제품인데

뭐.. 그냥 쏘쏘해요 

말도 없이 사주셔서 갖고는 왔는데.. 잘 안 쓰게 되네요 ㅜ

 

 

 

왼쪽 라탄 바구니에는 화장품을 보관하고

플라스틱통에 아이라이너, 아이브로우, 립스틱 등등

그 외 크림, 파운데이션 등등이 있어요 

 

 

 

제가 쓰는 화장품은 딱 이 정도!

 

블러셔, 아이쉐도우, 아이라이너, 아이브로우, 립스틱, 파운데이션 이에요

(+아이라이너, 아이쉐도우 는 거의 안 써요)

 

저도 옛날에는 섀도도 여러 종류로 구비해놓고

립스틱도 정말 많이 쟁여놓고 있었는데
결국엔 제가 좋아하는 색깔만 사용하더라고요

 

나머지는 전부 폐기하고
딱 애정 하는 색깔들로만 갖고 있어요 

 

립스틱도 요즘엔 마스크 때문에
바를 일이 없네요 ㅜㅜㅎㅎㅎ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더바디샵 토너로 피부 걸 정리해 주고 크림+파운데이션 섞어서 발라주고
아이브로우로 눈썹 그려주면 화장 끝이에요

5분도 안 걸리는............

 

화장법이 간단해지니까

화장품의 개수가 적어지고 

화장대도 필요 없으니

집 공간은 더 넓어지고

미니멀라이프가 저절로 실현되네요 :-D 

 

Simple is the best 

우리, 심플하게 살아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