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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노견일기 (5)
소박하고, 간결한 일상

사실 꼭 유기견에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모든 생명체들은 소중하고 존중 받아야 한다. 나는 그 중에서 강아지를 제일 좋아하고 강아지를 좋아하는 마음이 11년전 한마리의 유기견을 입양하는데서 시작되었다. 바로 이녀석. 아침 산책을 다녀온 후 옷을 갈아입지 않고 부산스럽게 내가 왔다갔다 하니 눈치빠른 이녀석은 또 어딜 나가는구나 라며 눈치를 챘다. 게다가 차를 타고 나간다니 🐶"분명 신나는 곳에 가는게 틀림없어" 라고 생각했을테다. (입양 초기에는 차만 타면 멀미를 해댔는데 거듭되는 훈련속에 이젠 장거리 드라이브도 문제없다) 하지만 목적지는 병원. 요즘 등을 가려워하더니 피부병이 도졌다. 몇달전에 건강검진하러 2차병원에 갔을때도 피부상태가 별로 안좋아 약용샴푸를 처방받았는데 약용샴푸로 두번정도 샴푸를 해주어..

어느새 봄. 벚꽃이 꽃비가 되어 흩날리던 날 익숙하게 별이와 산책을 나섰다. 별이는 하루에 3번 산책을 하는데 실외배변하는 강아지라 비가오나 눈이오나 산책은 계속 되어야한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별이 밥을 챙겨주곤 바로 산책에 나선다. 그리고 나서 별이는 쭈욱 점심먹을때까지 딥슬립. 별이의 식사는 사료+야채 로 준비하는데 야채는 오이와 양배추를 데쳐 주고 있는데 벌써 이렇게 급여한지 햇수로 3년차가 되었다. 오늘의 밀프랩은 오이. 한끼에 물 200ml, 사료 50g, 오이 40g. 양배추 40g 씩 먹는 대식가 별이. 별이가 먹는 영양제와 약은 모두 세종류인데, 항산화제인 엑티베이트, 간보조제 세밀린과 우루사. 모두 병원에서 추천받아 급여하고 있는데 항산화제는 사실 특별한 효과를 보았다 라고 이야기하긴 ..

세상에 쉬운일이 어디있겠냐만은 '틈틈히 강의 들으면 되겠지' 라는 생각에 진학했던 방통대가 생각보다 너무 어려워 멘붕에 빠졌다. 우선 과제가 너무 많다. 한 학기에 과제가 한과목당 2-3개, 나는 이번에 7과목 신청했으니 적어도 14개 이상의 과제를 작성해야하고 그 과제는 무슨 논문 쓰는 줄? 그래도 열심히 해보자며 마음을 다잡곤 있지만 사실 힘든게 사실이다 흑흑.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궁금쓰.. 매일 아침에 일어나 별이랑 산책하고 앉아서 멍 때리다가 별이랑 집으로 돌아온다. 아 이 턱하고 막히는 부담감. 집에와 바로 레포트를 작성하고 밥 먹고 또 산책가고 그 이후에 집안일 좀 하다가 보면 어느새 저녁. 요즘 이게 내 일상 이다. 별이에겐 새로운 장기(?)가 생겼는데 바로 밖 쳐다보기 기능 ㅋ..

올해는 정말 많은 눈이 내렸다. 작년에는 눈이 별로 내리지 않아 눈이 올때마다 사진을 찍었는데, 올해는 '또 눈이네' 라며 이젠 사진도 안찍는 1인. 서울에 살땐 눈이 오면 바닥에 염화칼슘 천지라 별이 산책시킬때마다 조심하느라 힘들었는데, 시골엔 염화칼슘 청청지역이 많아서 산책시키기 너무 좋다. 하루에 3산책/삼시세끼를 먹는 별이는 밥시간은 정말 정확히 캐치한다. 아침엔 밥 달라고 깨우느라 알람이 필요없고, 점심엔 저렇게 문 앞에서 계속 쳐다보는 중(바닥이 미끄러워 들어오지는 못하고 ㅋㅋㅋㅋ) 저 매트 위는 일명 '별이 웨이팅 존' 밥 시간이 되면 저 매트 위에서 저렇게 기다린다. 귀요미 :) 밥 먹고 또 산책. 눈 위에 남편 이름 적어 하트도 날려보고 별이는 그 위를 밟고 아비규환 (그래도 우리 석민씨..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졸린눈 비비며 세수하고 바로 찻잎을 넣어 하루동안 마실 차를 우려요. 한동안 '감잎차' 에 빠져 계속 그것만 마시다 이번엔 '수국차' 로 바꿔보았어요 혹시 아시나요? 옛날에 민들레영토의 이슬차? ㅎㅎㅎ 민들레영토의 이슬차가 수국차 라고 하더라구요. 저렇게 냉침해서 몇시간 동안 우리면 카페인도 없고, 살짝 달달한 차 여서 부담없이 마실 수 있어요. (블루보틀에서 구입한 MD인데, 원래는 콜드브루용으로 나왔지만 저희는 차를 냉침해서 마시고 있어요) 아침먹고, 별이도 아침먹고 더 더워지기전에 후다닥 아침산책을 다녀와요. 한달전쯤 우리부부를 애태웠던 '강아지목에혹' 은 완전히는 아니지만 거의 없어졌어요. 얼마전 별이 발치하러 병원엘 갔다가 선생님께 자랑하듯이 '별이 목에 혹 거의 없어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