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발령(이직)으로 인한 실업급여 신청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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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신청하기>

고용센터에서 실업급여 신청하기

배우자 발령(이직)으로 인한 실업급여 신청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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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세종으로 내려온지 3개월만에 실업급여를 신청하게 되었어요

다니던 회사에서 실업급여를 신청하고 싶다고 하니 다른 직원도 저와 같은 상황에서 실업급여를 신청했으나 지급불가통보를 받았다며 실업급여 신청이 안될거란 회사의 말만 믿고 쭈욱 안해왔는데,

 

혹시나 하고 신청이나 해보자 했다가 덜컥 실업수당이 입금이 되어 깜짝 놀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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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는 비자발적 퇴사일경우에만 가능.

BUT, 저처럼 배우자 이직으로

자발적퇴사를 할 경우에도 지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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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신청을 하기 전 다니던 회사에서 '이직확인서' 를 고용보험측에 전송을 해주어야 하고 이직확인서가 접수되었는지는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어요

고용보험홈페이지→ 개인서비스→ 조회→ 이직확인서처리여부조회

 

그러나 저는 며칠을 기다려도 조회가 되지 않아 회사에 전화해봤더니 이직확인서 업로드 했다고

읭....?

고용보험 고객센터로 전화했더니 정상적으로 업로드 되었다고 하네요

저처럼 이직확인서가 인터넷상에서 조회가 되지 않아도 정상적으로 업로드가 되었을수도 있으니 고객센터로 한번 전화해보세요....

 

 

이후 지역고용센터와 유선상으로 상담 후 필요한 서류를 챙겨서 고용센터에 방문했고

 

고용센터에서 안내해준 필요서류는 총 6가지 였어요

'이직 사유 진술서'는 고용센터에서 메일로 전송해준 양식으로 제출했고나머지 서류는 인터넷으로 발급받아 준비했습니당

 

고용센터에 가서 실업급여신청서 를 작성한 후 접수한 후 약 15일 후 1차 실업인정 서류를 온라인으로 접수하게 되면 바로 다음날 실업급여 수당에 통장으로 딱!

 

처음 해보는거라 실업인정이 될까?, 접수는 어떻게 하는거지? 걱정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온라인 접수도 어렵지 않고 수당 지급도 바로바로 처리가 되어 참 편리했어요

 

실업급여 지급이 될까 말까 저처럼 걱정하시는 분들 걱정마시고 한번 접수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