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 방통대 2학기 등록.

 

8월 17일. 오늘은 방통대 2학기가 시작되는 날이다. 

 

 

아무것도 모르고 어버버 거렸던게 엊그제 같은데, 그렇게 1학기가 지나고 벌써 2학기가 시작되었다. 

 

내가 선택한 과목은 6과목.

교양 1과목, 전공 5과목이다.

 

나는 편입생이라 교양학점을 비교적 채우기 쉬웠고 1학기에 교양을 3과목을 들었더니 어느새 교양 졸업학점을 다 채워 이번학기만 지나면 앞으로 교양수업은 끝!

 

 

2학기는 새로 구매한 아이맥 덕분에 더 넓은 화면으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어서 기대가 된다. 

 

 

방통대의 개강은 달력에 학사일정을 작성하는걸로 시작. 

핸드폰으로 일정을 정리하는 것 보다 탁상달력에 일정 기록하는걸 더 좋아하는 나. 

 

 

이번에도 책은 전공책만 구입했다. 사실 1학기를 지내보니 전공책도 크게 필요할것같진 않았는데 (강의록을 제공해주니까!) 그래도 탁상달력에 일정 기록하는걸 더 좋아하는 내겐 강의록보다는 책을 구입해서 공부하는게 더 편하다. 

 

 

중고로 구입하려고 중고나라도 뒤져보고 지역카페도 열심히 봤지만 그냥 새 책 사는걸로.. 🥲

 

 

저번학기 인체생리학처럼 어려운 과목을 하나 넣었는데 바로 '임상영양학'

과목명만 들어도 얼마나 어려울까 싶다...

 

 

그래도 주부에서 다시 대학생으로 돌아온것같아서 기분 좋은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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