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250x250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책추천
- 채식밥상
- 살림꿀팁
- 천연수세미
- 주간밥상
- 아침식사
- 제철밥상
- 넷플릭스추천
- 노견일기
- 소프넛
- 시골일상
- 미니멀살림법
- 미니멀리즘
- 슈나우저
- 일상
- 밑반찬만들기
- 넷플릭스영화추천
- 강아지화식
- 넷플릭스영화
- 건강한밥상
- 플라스틱프리
- 방통대수강신청
- 채식
- 시골이야기
- 제로웨이스트
- 넷플릭스미드추천
- 방통대식품영양학과
- 밥상공유
- 미니멀라이프
- 나의미니멀라이프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시골풍경 (1)
소박하고, 간결한 일상
시골의 여름과 가을사이
요즘은 정말 청명한 가을 하늘 요즘 같이 걷기 좋은 날이 있을까 싶다. 내가 사는 시골은 물소리도 들을 수 있고 산책길목엔 감나무와 벚꽃나무가 가득 있는 평화로운 시골. 무엇보다 논이 많아서 익어가는 벼들을 보니 벌써 가을이구나 싶다. 떨어지는 낙엽 맞으며 걷다보면 산책길의 모든 곳이 다 아름답게 느껴진다. 벽을 친구삼아 올라가는 덩쿨들도 예뻐보이고, 담장 위 꽃들도 예쁜 시골 가을길. 이 계절이 가장 좋은 이유는, 근처 카페에서 덥지도 춥지도 않게 모닥불을 피워 불멍을 할 수도 있고, 그 옆에서 맛있는 간식도 함께 할 수 있다는 점. 아직 여름인가? 벌써 가을인가 싶은 요즘. 작년 이맘때는 비가 많이 와서 시골의 가을 풍경을 느끼기 어려웠는데 올해는 날씨가 너무 좋아 여름과 가을 사이를 흠뻑 느끼고 있..
시골에 살고 있어요
2021. 9. 15.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