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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신상 베이커리] 빅토리아 케익 구매해서 먹어봤어요

함스타 2019. 12. 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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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꼬니꼬니 에요 : )

오늘은 코스트코 신상베이커리인

빅토리아 케익 구매 후기 포스팅을 준비했어요 

 

사실 10월 30일에 나와서

완전한 신상은 아닌데,

저의 최애인 레드벨벳케익도 있고

오렌지케익(?)도 있어서

구매했어요 ㅎㅎ

 

코스트코 빅토리아 케익 종류

코스트코 빅토리아 케익은 9,990원이에요

종류는 레드벨벳케익&오렌지슬라이스가 올라간

오렌지케익 

이렇게 2종이에요

 

총 6피스인줄 알았는데 3피스더라구요 ㅎㅎ

 

오렌지케익이 2피스, 레드벨벳케익 1피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코스트코 빅토리아케익 레드벨벳 후기

한조각이 이렇게 커요 ㅎㅎㅎ

 

저는 레드벨벳케익 진짜 좋아하는 편 이라서

오렌지케익보다는 레드벨벳 케익 먼저 먹어봤어요

 

위에 올라가있는 초콜렛칩은 벨기에산 초콜렛칩이고

시트는 빨간색의 초코시트에요

(말만 초코시트지 초코맛이 많이 나는건 아니에요)

그리고 시트사이사이에 있는 크림은 생크림 이에요

 

제가 레드벨벳케익을 좋아하는 이유중 제일 큰 부분은

케익 필링이 크림치즈여서 좋아하는건데

코스트코 레드벨벳케익 필링은 일반 생크림이더라구요 ㅜㅜ

 

하지만 레드벨벳 시트는 촉촉하니

부들부들 맛있었어요

하지만....

너무 달아요

 

케익 원래 달잖아요?ㅋㅋㅋㅋ

근데 더 달아요

 

세명이서 먹었는데도 저 한조각을 다 못먹고

반 먹고 다시 냉장고 직행..

 

레드벨벳케익 필링이 크림치즈가 아니라서 

좀 아쉬웠지만 시트도 촉촉해서 커피랑 먹기엔 

딱 좋아요

 

하지만, 너무 달아서 한번에 드시기엔 힘드실것같아요

음료도 아메리카노 외에 달달한 음료와 함께 먹기엔

너무 부담스러운 당도 였어요

 

코스트코 빅토리아 케익 오렌지케익 후기

출처 입력

오늘 빅토리아케익 후기 포스팅은

레드벨벳 당도에 너무 놀라서 아예안쓰려다가

오렌지케익이 생각보다 맛있어서 쓰게됐어요 ㅎㅎ

(포스팅을 안쓰려다가 쓰게된거라 

오렌지케익 사진을 안찍었어요... ㅜㅜㅋㅋ)

 

빅토리아 케익 안에 오렌지 케익은 

총 2피스에요

 

오렌지가 슬라이스되어 설탕시럽으로 코팅이 되어 있고

레드벨벳케익과 동일하게 케이크 필링은 생크림이에요

시트안에 오렌지 제스트가 콕콕 박혀있어서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

 

빅토리아케익 레드벨벳케익처럼 달았지만

오렌지제스트가 있어서 그런지 중간중간에

상큼함이 톡톡 터져서

레드벨벳케익보다 오렌지케익이 더 맛있더라구요

 

시트도 레드벨벳 시트보다는

덜 단 느낌이였어요

 

하지만 이것도 한번에 한조각을 드시기엔 

무리에요 ㅜㅜㅜ

이것도 달아.. 너무 달아....

 

빅토리아케익은 한번은 사먹을만 하지만

일반케익들 보다도 더 달아서

두번은 안사먹을것같더라구요

 

결국 저는 3조각중 2조각을 먹고

1조각은 버렸어요.... ㅜㅜㅜ

 

집들이를 하시거나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 

다과용으로 들고갈만한 케익 이였어요

너무 달아서 소규모 모임에는 적절하진 않다고 

느껴졌어요 ㅜㅜㅋㅋㅋㅋ

 

그래도 코스트코 대형케익의

버터크림보다는 맛이 있어서

기왕 코스트코에서 케익을 구매하실 예정이시라면

코스트코 빅토리아 케익 추천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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