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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고, 간결한 일상
[채식식단, 제철밥상 공유] 방풍나물 무침, 시래기 된장 조림 만들었어요 본문
안녕하세요 꼬니에요 : )
저는 집밥을 챙겨먹으려고 노력했는데
한동안 몸이 안좋아서
배달음식도 먹고, 인스턴트도 먹었다가
다시 컨디션이 좋아지면서
집밥을 만들어 먹기 시작했어요
오늘은 한살림에서 장본 제품인
유기농 방풍나물 과
시장에서 1근에 2천원에 구매해 온
시래기로
반찬을 만들어봤어요 ㅎㅎㅎ
<<채식의 종류>>
채식의 종류는 아주 다양해요
채소로만 식단을 구성하는 비건~
해산물까지 허용하는 패스코베지테리언까지
아래 식단중 시래기조림은
멸치육수를 사용한
페스코베지테리언 식단입니다!
※멸치육수를 사용하지 않아도 무방해요
방풍나물 무침 만드는 방법
1. 방풍나물을 손질해주세요
한살림에서 구입한 유기농 방풍나물 이에요 ㅎㅎ
사람에 따라 억센 줄기부분을 먹지 않고, 잎부분만 드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왠만한 줄기도 씹어먹어보자!라는 생각으로
굵은 줄기만 제거하고 깨끗하게만 씻어서 준비했어요
2. 끓는물에 살짝 데쳐주세요
시금치 데칠때처럼 약간의 소금을 넣은 끓는물에 넣어서 아주 살짝 데쳐주세요
한 10초? 정도???
데친후 바로 찬물에 열기를 빼주어야 오버쿡되지 않아요!
3. 찬물에 충분히 식힌 방풍나물은 물을 꽉 짜준 뒤,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모든 야채가 그렇듯이 데치고 나면 정말 양이 너무 적어져요
다음번엔 두봉지를 사도 괜찮을것 같아요 ㅎㅎㅎ
4. 볼에 된장 한스푼, 고추장 1/3스푼, 다진마늘 넣고 섞어주세요
5. 방풍나물을 넣고 무쳐주시면 됩니다
저는 참치액을 요리에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 약간의 피쉬소스가 들어가면 나물무침에 감칠맛이 확 살더라구요
많이 넣을필욘 없고 아주 소량만 넣어주세요!
저는 사놓은 참치액을 다 소진하면 한살림에서 파는 '어간장' 으로 바꿀 예정이에요
참치액은 한라에서 만든 제품이
제일 맛있더라구요 ㅎㅎ
시래기 된장 조림 만드는 방법
1. 시래기를 깨끗하게 씻은 뒤 삶아주세요
시래기에 모레가 있을 수 있어서 여러번 씻어주시는게 좋아요!
저는 시장에서 건조된 시래기가 아닌 한번 삶아진 시래기를 구입했어요
이렇게 구입하는게 정말 편하더라구요... ㅎㅎㅎ
삶는 시간은 20분정도? 삶아줬어요
여러번 삶는분도 계시지만 저는 한번만 삶고 불을 끈 뒤 뜨거운물속에서 서서히 식게 두었어요
2. 삶은 시래기에 된장을 넣고 무쳐주세요
조림하기 전에 먼저 시래기에 밑간을 입히는 작업이에요
굳이 안하셔도 되지만 밑간을 된장으로 해놓으면 국물의 염도도 조절하기 쉽고, 조림의 시간도 짧아져요
3. 시래기를 무쳐놓은 다음 멸치육수를 내주세요
시래기를 무쳐놓고 멸치육수를 빼면 조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요
4. 멸치육수가 어느정도 빠졌으면 그 육수에 무쳐놓은 시래기를 넣어주세요
5. 한살림에서 구매한 들깨가루를 넣어주세요
시래기조림에 빠질수 없는게 바로 들깨가루 인 것 같아요 ㅎㅎ
들깨가루를 넣으면 갑자기 고급음식으로 바뀌더라구요
많이 넣고 싶지만 들깨가루가 아까워서 두스푼 정도 넣었어요
그래도 한살림에서 구입한 들깨가루는 엄청 고소해서 들깨맛은 충분히 느낄 수 있었어요
6. 약간의 고춧가루를 넣고 국물을 조려주세요
매운걸 선호하지 않아서 고춧가루를 적게 넣었지만 기호에따라 많이 넣으셔도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국물 맛을 살짝 보고 싱겁다 싶으시면 약간의 소금이나 된장을 넣어주세요
저는 된장을 조금 더 풀어서 간을 맞췄어요!
이렇게 방풍나물 무침과 시래기 된장조림이 완성!
제가 요리를 간단하게 하는 편이라서
조리는 시간을 제하면
20분 정도밖에 안걸린것같아요
블로그보면서 저도 요리팁 많이 얻는데
제가 따라하기엔 과정이 너무 복잡하기도 하고
제 생각에 필요하지 않는 과정들은 생략했어요 ㅎㅎ
그래서 금방 쉽게 만들 수 있었던것 같아요
이정도만해도
왠만한 백반집 반찬들보다는
맛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제철음식으로 제철밥상
저렴하고 건강하게 차려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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