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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추천/ 요리하는 의사의 건강한 식탁, 제 4의 식탁 - 임재양 지음

함스타 2020. 2. 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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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생활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설명하는 책 이에요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고 건강한 식생활을 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까지 설명하고 있는 책이여서 

저는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채식을 지향하는 책이긴 하나 

채식만을 해야한다 라고 주장하진 않아요

비 채식인들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 추천합니다! 

 

아래 내용은 책을 읽으며 함께 공유했으면 하는 책 구절을 가지고 왔어요! 

 

 


제 4의 식탁 

임재양 지음


 

환경호르몬 섭취나 배출에도 채식이 답이다.

환경호르몬 배출 의미에서 보면 저녁을 먹고 나서 아침까지 공복 시간은 길수록 좋다. 공복이 길수록 담낭에서는 아침에 소화를 시키기 위해 환경호르몬이 붙어 있는 담즙이 많이 모이게 된다. 그리고 아침이나 점심 떄 건강한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간 채소에 들기름이나 올리브 오일을 듬뿍 쳐 먹으면 기름을 소화시키기 위해 모아둔 담즙이 일시에 많이 나오게 된다. 환경호르몬도 같이. 그리고 소화를 다 시킨 담즙 속의 콜레스테롤은 작은창자 끝에서 재흡수되고 환경호르몬은 식이섬유에 붙어서 대변으로 나오게 된다.

 

저탄고지 과연 안전한 방법일까?

현재 인기 있는 저 탄수화물, 고 지방, 고단백 섭취는 모두 이런 이론에 근거하고 있다. 확실하고 쉽게 체중을 빼기에는 좋은 방법이다. 그런데 장기적으로 봤을 때 건강을 해친다. 케톤으로 말미암아 장기적으로는 몸이 산성화된다. 몸의 밸런스를 무너뜨리고, 암 등을 많이 일으킬 수 있다. 실제 이 방법을 창시한 당사자는 46세에 일찍 병으로 사망했다. 

 

간단하게 변비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소화가 되지 않는 섬유질이 많으면 자연히 대변의 양은 많아진다. 섬유질이 풍성한 음식은 대장 속에 차여 있는 독소를 가지고 항문 밖으로 나가기 때문에 대장이 건강하다. 과거 한국인이 채소를 많이 먹을 떄는 변비나 대장의 병이 드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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