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리더기 추천] 오닉스 포크프로 실사용 리뷰

 

---

<제품 실사용 리뷰>

오닉스 포크프로 리뷰

6인치 이북리더기 포크프로 실사용 리뷰 

---

 

코로나19 때문에 관내 모든 도서관이 무기한 휴관에 돌입했다

사실 1월 말 도서관에서 휴관문자를 받았을땐,

이렇게 오랫동안 휴관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ㅜㅜㅜㅜ

 

한달에 3권-4권정도 책을 읽었었는데

도서관이 휴관을 하니 

책 구입 가격도 가격이지만

미니멀리즘을 지향하며

소장하고 있던 책들도 전부 알라딘중고서점에 팔아버린터라 구입해서 책을 읽는데 주저함이 많았다

 

그래서 아주아주 옛날에 킨들 이북리더기가 처음 나왔을때 그때부터 뽐뿌가 있었던 이북리더기에 눈을돌리기 시작했다

 

출시되어 있는 이북리더기들은 크게 2가지로 나눌수있는데

 

"

리디북스에서 구입한 책만 읽을 수 있는 

리디페이퍼

&

yes24 기반 이북리더기지만 

다른 전자도서관 이용이 가능한 크레마

"

 

많은 사람들은 이 2제품을 많이 구매하는 것 같다

중고나라에서도 활발히 거래되고 있는걸 보면!

평소에 리디북스에서 책을 구입해 아이패드로 읽었던 나는 리디페이퍼3 (리페삼) 를 구매하려고 했으나,

항상 책을 구매해야하는 부담이 있어

크레마 로 눈을 돌리기로 했고

 

근데 크레마 는 안드로이드 사양이 너무 떨어져서

엄청 버벅이고 yes24에서 구매한 책 이외에 

다른 전자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읽을땐

이북리더기를 컴퓨터에 연결을 해서 뷰어를 깔아줘야 한다고 해

 

정말 많이 알아봤는데 크레마도 구입 포기

내 기준 이북리더기 구입시 가장 중요했던것!

◆ 작은 디스플레이

◆ 가벼운 무게

◆ 적당한 가격

◆ 책을 구입하지 않아도 이용 가능

◆ 다양한 뷰어 사용 가능

결국 오닉스 포크프로 로 결정했다

 

오닉스 포크프로 사양은

포크프로는 중국제품이라 직구를 해야하는데, 

인터파크에서 쉽게 직구가 가능하다

그래서 인터파크에서 17만1천8백원+배송비 2만원 

19만1천8백원 에 구입 완료

 

하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구매대행업체의 재고가 다 소진되었고 언제 입고가 될지 모른다는 판매자의 답변을 듣고, 

취소요청 후 (발송전이니 취소가 되겠지? ㅜㅜ)

결국 중고나라에서 구입했다

포크프로는 중국제품이지만 한글을 지원하는 터라 어렵지 않게 이용할 수 있다 ㅎㅎ

 

포크프로는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다양한 이북뷰어를 다운받을 수 있고 바로 실행이 가능하다 

인터넷도 할 수 있고 다양한 어플을 다운받아 e-ink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느리다)

 

나는 포크프로에 리디북스와, 교보문고, 서울도서관 통합전자책 뷰어를 깔았다!

 

우선 리디북스 어플로 본 전자책이다

그동안 내가 구입한 책들이 쭉 나열되고 와이파이를 연결해 다운을 받은 후 읽으면 끝

무리없이 잘 돌아간다

일반 관내 전자도서관에서 책을 대출받아 교보문고뷰어로 도 이북을 이용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

아이폰 트루톤 처럼 톤을 조절할 수 있어서 좋다

 

물리키가 없어 스크린을 직접 터치하면서 책장을 넘겨야 하지만 반응속도가 그렇게 떨어지는 편은 아니여서 생각보다 불편함은 적었다

하단에 있는 물리키는 뒤로가기 버튼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자동 슬립모드를 지원해서 케이스를 닫으면 휴면상태로 전환이되고 

바로 직전 화면으로 로딩이 된다

 

포크프로 배터리는 대기상태인 슬립모드로 사용했을때 6시간동안 4%정도 닳았고,

2시간동안 책을 읽었는데 2%정도 소모되어 배터리도 만족스러웠다

크기도 6인치 라 크지 않고 가벼워서 휴대성이 좋았다

 

아이패드로 이북을 읽었을땐 확실히 빠릿빠릿하게 이북이 구현되서 좋았지만

오랜시간 읽으면 눈이 쉽게 피로해져 이북리더기를 구입했는데,

나는 포크프로가 아주 만족스럽다

게다가 어렵지 않게 관내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받아 읽고, 반납도 집에서 편안히 할 수 있으니 1석 2조

 

이북리더기로 포크프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