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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고, 간결한 일상
8월 17일. 오늘은 방통대 2학기가 시작되는 날이다. 아무것도 모르고 어버버 거렸던게 엊그제 같은데, 그렇게 1학기가 지나고 벌써 2학기가 시작되었다. 내가 선택한 과목은 6과목. 교양 1과목, 전공 5과목이다. 나는 편입생이라 교양학점을 비교적 채우기 쉬웠고 1학기에 교양을 3과목을 들었더니 어느새 교양 졸업학점을 다 채워 이번학기만 지나면 앞으로 교양수업은 끝! 2학기는 새로 구매한 아이맥 덕분에 더 넓은 화면으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어서 기대가 된다. 방통대의 개강은 달력에 학사일정을 작성하는걸로 시작. 핸드폰으로 일정을 정리하는 것 보다 탁상달력에 일정 기록하는걸 더 좋아하는 나. 이번에도 책은 전공책만 구입했다. 사실 1학기를 지내보니 전공책도 크게 필요할것같진 않았는데 (강의록을 제공해주니까..
내가 사는 시골은 논과, 밭과, 오래된 건물이 있는 시골인 듯 시골 아닌 시골 같은 곳. 가까이엔 금강이 있고, 멀리는 산이 있는 나는야 충청도 여자다. 언제나 거실에선 파란 하늘을 볼 수 있고, 집에서 나와 조금만 걷다 보면 조선시대에 지어진 고택들도 볼 수 있다. 하지만, 비싼 가스비도 있는 곳. 지난 겨울 집에서 패딩을 입고 지내고 안방과 거실 반 쪽만 보일러를 틀었음에도 16만원이나 나왔다. 가스비를 줄여보려 인덕션으로 교체해보기로! 사용하던 가스레인지 위에 인터넷에서 구입한 스테인레스 가스레인지 덮개를 덮어주었다. 뭐니뭐니해도 주방에선 스테인레스지 👍🏼 덮개 위엔 몇달전에 산 이케아표 인덕션. 가격도 저렴하고 (5만원 미만) 성능도 좋고 깔끔한 디자인이 좋아서 가스레인지를 포기했다. 가스비도 많..
세종 언택트 여행 추천 조천연꽃공원, 세종홍판서댁 북적북적한 여행지 보단 한적하고 사람없는 곳이 좋은 요즘. 과거의 여행이란 북적북적하고 유명한 맛집, 유명한 관광지를 찾아다니며 일상에서 한발짝 물러나는게 여행이였다면, 이제는 숨은 맛집, 사람없는 관광지를 찾아다니며 일상에서 한발짝 물러나는 언택트 여행이 대세가 되었다. 이번에 소개할 여행지는 소박하고 화려하진 않지만 사람이 없어서 비교적 안전한 여행지 이다. 양펑 두물머리 보다 더 좋은 세종 조천연꽃공원 얼마전 양평 두물머리에 다녀왔다. 오랜만에 올라간 서울이라 여러곳을 들리려 했지만 연일 계속되는 확진자 소식으로 인해 한껏 움츠렸던 서울 나들이. 이틀동안 서울에 있었는데 하루는 집에만 있었고 마지막 날엔 두물머리라도 다녀오자며 길을 나섰다. (사실 ..
아침에 일어나보니 오빠가 준비한 깜짝 파티. 손편지 쓰기 어려워하는 오빠가 결혼 5년차가 되니 달라졌다. ㅎㅎㅎ 이 파티의 비하인드를 들어보니 새벽에 내가 자는걸 확인하고 부랴부랴 거실에 셋팅하느라 힘들었다고... ㅎㅎㅎ 아침에 미역국도 짜잔 하고 끓여주어 배부르게 먹고 서울로 출발! 일찍이 유학간 동생이 얼마전에 귀국을 했고 정말 몇십년만에 가족끼리 모여 조촐하게 생일케익에 초를 꽂았다. 그리고 저녁은 제부의 조's 햄버거. 친정집엔 테라스가 있는데 테라스가 있으니 저렇게 바베큐를 할 수 있다 (나도 갖고 싶다 테라스 있는 집 🥲) 테라스에 앉아 맥주도 홀짝홀짝. 감자튀김부터 패티까지 모두 홈메이드 엄청난 높이의 햄버거를 만들었다. 리얼 미국식 햄버거라니 직접 직화로 패티를 구워서 그런지 더더더더더 맛..
요즘 우리 부부의 가장 큰 고민은 세종 자이더시티 청약. 특공이 없어지고 어쩔수없이 일반분양으로 청약을 넣어햐 하는데, 그것도 고민이 많다. 우선 많은 대출규제 중 우리를 제일 고민하게 만드는건 DSR DSR은 즉, 기 대출이 많으면 대출을 안해주겠다는건데 이게 사람의 마음을 복잡하게 만든다. 그래도 결국 넣어보기로. 이 많은 타입 중 나는 101A를 선택했다. 판상형 보다는 고층 타워형을 선호하지만 그래도 햇빛 못잃어. 101타입은 가점제 50%, 추첨제 50%인데 나의 가점은 이렇게나 형편없닼ㅋㅋㅋ 추첨제니까 당첨되면 정말 로또다 로또. 그래도 청약 완료! 되도 문제 안되도 문제지만 그래도 해보는걸로. 어제 특공 경쟁률이 나왔는데 어마어마 하다 역시 출산율 1위 도시 세종.. 세종 자이더시티 청약은 ..
22일은 방통대 수강신청 하는 날 9시 30분부터 수강신청이 가능하고 혹시라도 수강신청을 못했다면 8월 9일에도 한번 더 신청 할 수 있다. 나는 18학점만 신청하려다 최대로 수강할 수 있는 21학점을 수강하기로 결정. 사진처럼 수강신청을 완료 했다. 방통대 수강신청 하는 방법 맞춤정보- 학사정보- 수강 수강신청/변경 탭으로 들어가서 조회한 후 신청하면 끝! 방통대 수강신청은 다른 대학에 비해 널널하게 수강신청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편하게 생각하시고 오늘 안으로만 신청하면 된다 ㅎㅎ 게다가, 어제 장학금 선발 결과가 나왔는데 나는 성적이 4.0 이여서 이번학기엔 장학금은 못받겠구나 했지만 두둥 성적우수 격려 장학금을 받았다 꺄 🥳🥳 성적우수 격려 장학금은 일명 치킨장학금. 약 2만3천원 정도 되는 장학금..
어느덧 2학기의 시작이 다가온다. 15년전 대학 다닐땐 등록을 하고 수강신청을 했던것 같은데🤔 방통대는 수강신청 먼저하고 등록을 한다. (내 기억의 오류인가?) 선배도 후배도 만나기 힘든 방통대 생활에서 코로나까지 겹쳐 정말 매 학기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이랄까? 아무튼 방통대의 수강신청일은 7월 22일! 등록일은 8월 2일이다. 곧 있을 수강신청을 위해 2학기 수강신청 계획을 짜보려 함. 수강신청 시 고려해야 할 점 1. 오프라인 출석일 체크 2. 평가 방법 체크 (100% 과제물인지, 시험인지) 3. 어려운 과목과 쉬운 과목 섞기 4. 영양사 자격증 필수 과목 체크 1. 방통대는 사이버 대학임에도 오프라인 출석일이 있다. 수강신청을 할 때 오프라인 출석일을 고려해서 수강신청을 해야 오프라인 출석이 가능..
계속 바꿔야지 벼르고만 있었던 티비장과 식탁. 5월달 즈음 이케아에서 폭풍 쇼핑을 하고 2개월만에 후기를 작성.... ㅎㅎㅎ 요크모크+홀 제품이다. 둘 다 가성비 좋기로 소문난 이케아 식탁+수납장 이고 둘 다 원목소재여서 내 마음이 쏙 들었다. 이케아 원목 식탁 요크모크 JOKKMOKK 식탁은 원형식탁과 요크모크 중 어떤걸 사야할지 정말 고민했는데 이케아 원형식탁은 기둥형이라 흔들린다는 많은 후기들 때문에 요크모크로 구입! 이케아 제품은 조립을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이번에 구입한 두개의 가구는 모두 조립이 쉬운 제품이라 사부작 사부작 조립했다. 원목 식탁이라 테이블 매트를 깔아야하나 식탁보를 깔아야 하나 코팅제를 발라야하나 많은 고민을 했지만 결국 유리를 제작하기로. 요크모크 사이즈를 측정해서 주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