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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1/08 (7)
소박하고, 간결한 일상
처음 시작은 남편 회사 유튜브 채널 영상 편집이었다. 오빠 부서에서 한달에 한 편씩 유튜브 영상을 편집해서 회사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 일감이 나에게 왔다....... 4편 정도 편집을 하면서 '내가 이걸 왜 해야하나....' 라는 생각만. 대학생 때 잠깐 해본 편집이 다인지라 시간도 오래걸리고 내 일이 아니니 엄청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 이후 보이콧 선언. 이렇게 편집 할 바에야 내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겠다! 라며 호기롭게 첫 영상을 업로드 했다. 3월 27일에 업로드 했으니 벌써 5개월 동안이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한 셈. 열심히 편집해 올린 영상이었지만 조회수도 나오지 않고 구독자도 오르지 않았다. 주 1회씩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해 올리려 했는데 조회수가 나오질 않으니 영....
방통대 기말시험 정보가 올라왔다. 다른 방통대 커뮤니티에서 예상했던 것과 달리 은근 시험 보지 않는 과목들도 많아서 다행....... 나는 이번학기에 6과목을 신청했고 4과목은 과제물, 2과목은 시험을 볼 예정이다. 저번학기엔 인체생리학 시험 보느라고 정말 고생했는데 다행이 이번 학기 시험은 어려운 과목이 아니여서 약간의 위안을 받는다. 기말시험이 공지 되기 전 중간고사(중간과제물)도 공지가 되었고, 나는 출석수업을 제외한 4과목 중간과제물만 하면 된다. 중간과제물 과목은 심리학에게 묻다 임상영양학 지역사회영양학 조리원리 지금은 중간과제물 참고문헌들을 수집하고 있고 내가 지금까지 수집한 참고문헌들은 임상영양학의 '2019 국민건강통계, 2020' 지역사회영양학의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_정량평가_연구보고서 지..
바로 앞에 건물이 지어지면서 어둑해진 나의 주방. 주방 창문이 동향이라 아침에 깊게 들어오는 아침 햇살이 참 좋았는데 이젠 안녕. 그래서 상부장 아래 조명을 달았다. 😁 인터넷에서 LED줄 조명을 구입했다. 2미터에 4500원! 조명 가격은 4500원 이었고, 나는 무선리모컨을 함께 구입하느라 총 구입가격은 2만5천원 정도였는데, 무선리모컨을 제하면 만원 미만으로 셀프 인테리어가 가능. 함께 구입한 고리를 사용해 상부장에 달아주면 끝이다. 고리를 달 위치에 체크를 한 후 나사로 살짝 구멍을 내주고, LED등을 달아주면 된다. 설치는 아주 간단하지만 상부장이 너무 단단해 진짜 고생했다지. 😰 더이상 상부장에 LED 고리를 달 자신이 없어서 중간중간 들 뜨는 곳은 양면테이프로 고정. 인테리어의 꽃은 조명이라..
8월 17일. 오늘은 방통대 2학기가 시작되는 날이다. 아무것도 모르고 어버버 거렸던게 엊그제 같은데, 그렇게 1학기가 지나고 벌써 2학기가 시작되었다. 내가 선택한 과목은 6과목. 교양 1과목, 전공 5과목이다. 나는 편입생이라 교양학점을 비교적 채우기 쉬웠고 1학기에 교양을 3과목을 들었더니 어느새 교양 졸업학점을 다 채워 이번학기만 지나면 앞으로 교양수업은 끝! 2학기는 새로 구매한 아이맥 덕분에 더 넓은 화면으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어서 기대가 된다. 방통대의 개강은 달력에 학사일정을 작성하는걸로 시작. 핸드폰으로 일정을 정리하는 것 보다 탁상달력에 일정 기록하는걸 더 좋아하는 나. 이번에도 책은 전공책만 구입했다. 사실 1학기를 지내보니 전공책도 크게 필요할것같진 않았는데 (강의록을 제공해주니까..
내가 사는 시골은 논과, 밭과, 오래된 건물이 있는 시골인 듯 시골 아닌 시골 같은 곳. 가까이엔 금강이 있고, 멀리는 산이 있는 나는야 충청도 여자다. 언제나 거실에선 파란 하늘을 볼 수 있고, 집에서 나와 조금만 걷다 보면 조선시대에 지어진 고택들도 볼 수 있다. 하지만, 비싼 가스비도 있는 곳. 지난 겨울 집에서 패딩을 입고 지내고 안방과 거실 반 쪽만 보일러를 틀었음에도 16만원이나 나왔다. 가스비를 줄여보려 인덕션으로 교체해보기로! 사용하던 가스레인지 위에 인터넷에서 구입한 스테인레스 가스레인지 덮개를 덮어주었다. 뭐니뭐니해도 주방에선 스테인레스지 👍🏼 덮개 위엔 몇달전에 산 이케아표 인덕션. 가격도 저렴하고 (5만원 미만) 성능도 좋고 깔끔한 디자인이 좋아서 가스레인지를 포기했다. 가스비도 많..
세종 언택트 여행 추천 조천연꽃공원, 세종홍판서댁 북적북적한 여행지 보단 한적하고 사람없는 곳이 좋은 요즘. 과거의 여행이란 북적북적하고 유명한 맛집, 유명한 관광지를 찾아다니며 일상에서 한발짝 물러나는게 여행이였다면, 이제는 숨은 맛집, 사람없는 관광지를 찾아다니며 일상에서 한발짝 물러나는 언택트 여행이 대세가 되었다. 이번에 소개할 여행지는 소박하고 화려하진 않지만 사람이 없어서 비교적 안전한 여행지 이다. 양펑 두물머리 보다 더 좋은 세종 조천연꽃공원 얼마전 양평 두물머리에 다녀왔다. 오랜만에 올라간 서울이라 여러곳을 들리려 했지만 연일 계속되는 확진자 소식으로 인해 한껏 움츠렸던 서울 나들이. 이틀동안 서울에 있었는데 하루는 집에만 있었고 마지막 날엔 두물머리라도 다녀오자며 길을 나섰다. (사실 ..
아침에 일어나보니 오빠가 준비한 깜짝 파티. 손편지 쓰기 어려워하는 오빠가 결혼 5년차가 되니 달라졌다. ㅎㅎㅎ 이 파티의 비하인드를 들어보니 새벽에 내가 자는걸 확인하고 부랴부랴 거실에 셋팅하느라 힘들었다고... ㅎㅎㅎ 아침에 미역국도 짜잔 하고 끓여주어 배부르게 먹고 서울로 출발! 일찍이 유학간 동생이 얼마전에 귀국을 했고 정말 몇십년만에 가족끼리 모여 조촐하게 생일케익에 초를 꽂았다. 그리고 저녁은 제부의 조's 햄버거. 친정집엔 테라스가 있는데 테라스가 있으니 저렇게 바베큐를 할 수 있다 (나도 갖고 싶다 테라스 있는 집 🥲) 테라스에 앉아 맥주도 홀짝홀짝. 감자튀김부터 패티까지 모두 홈메이드 엄청난 높이의 햄버거를 만들었다. 리얼 미국식 햄버거라니 직접 직화로 패티를 구워서 그런지 더더더더더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