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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체 글 (353)
소박하고, 간결한 일상

나의 소소한 블로그에 2월6일에 갑자기 방문자수가 폭팔. 하루평균 3백명정도 들어오는 내 소소한 블로그에 갑자기 2천명의 방문자가 찍혔다. 유입경로를 보니 2월 초에 작성했던 글이 다음 메인에 소개가 되었나보다 어디에 소개가 됐나 다음메인을 쥐잡듯이 파헤쳐봤지만 결국 내 글은 보질 못하고.... 또 이렇게 통계를 보며 소소한 기념을 ㅎㅎㅎ 방문자수가 확 뛰면 광고수익도 확 뛸 것 같지만, 6불 벌었다.... ㅎㅎㅎㅎ 언제쯤 정산할 수 있으련지 한여름밤의 꿈이였지만 방문자수가 늘어 약간의 동기부여가 되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코로나 때문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댁, 친정에 가지 않았다. 사실 인사드리러 간다해도 5인이 되지 않아서 (...ㅋㅋㅋ) 방문해도 큰 지장은 없겠지만 서도 그래도 혹시나 모르니까 올해 설에도 둘이서 조촐히 보내기로 함. 정말 오랜만에 쉬는 3일 연휴라 집에만 있기 너무 아까워서 고르고 골라 사람없는 금강수목원엘 다녀오기로 했다. 아무래도 오빠가 타 수목원 직원이라 그런지 요런것부터 보이기 시작했는데 오빠가 상당히 부러워했다. 자동으로 카운트 된다면서.... ㅎㅎ 워낙 너스레를 잘 떠는 사람이라 금강수목원 직원분이랑 한참을 수다를 떨고 드디어 입장! 금강수목원은 무인발권기로 발권을 할 수 있는데 입장권+주차권을 함께 구입 대인 : 천5백원 / 주차권 : 3천원 금강수목원 직원분이 소개시켜준 루트로 구경을..

대학병원 의무기록사본 발급 아산병원 의무기록사본 발급 방법 세종으로 이사오면서 다니던 아산병원에서 세종충남대로 전원을 하기로 했다. 세종충남대는 아직 대학병원(3차병원)이 아니기때문에 진료의뢰서가 필요하지 않지만, 그동안 아산병원에서 추적검사를 하며 관리했던 질병이기에 혈액검사지+유전자검사+투약력 등을 발급받아 세종충남대에 전달하기 위해 아산병원 콜센터로 전화해서 여쭤보았다. 간단한 혈액검사결과는 아산병원어플 '내손안의차트'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지만 어플에서 확인이 가능한 일자는 1년, 지나면 조회가 되지 않고 간단한 정보만 제공되는거라 의무기록사본을 발급받기로 함. ★★★아산병원 의무기록사본 발급 바로가기 홈페이지 ☞ 의무기록사본발급 ☞ 본인인증 ☞ 신청 ☞ 승인대기 발급완료(카톡알림) ☞ 결제 ☞..

못난이 유기농 귤. 일반 마트에서 사는것보다 비싸고 택배비도 추가로 줘야하지만 올해 최고의 귤로 임명. 작년에 비가 많이와서 대체적으로 올해 귤은 새콤한 맛이 많이 떨어진다던데 이 유기농귤은 새콤달콤 너무 맛있다. 남편과 둘이 귤 25kg 뿌시는 중. 저녁으론 군고구마와 귤, 그리고 유자차 이런게 행복이지. 예전에 사둔 황치즈가루가 있어 만든 머핀. 설탕을 쏟아 넣었는데도 달지가 않은걸로 봐선 도대체 밖에서 파는 머핀들은 설탕을 얼마다 쏟아부었는지. 거실창으로 갑자기 날아든 새 어디선가 흠뻑 젖어 우리집 거실창 난간에 서 햇빛을 쬐며 털을 말리던 새. 털 말리면서 똥도 두번 싸심 ㅋㅋㅋ 갑자기 찾아온 동물이 이렇게 반가울줄이야. 강제 독서모드 오랜만에 티비 좀 볼까 했는데 인터넷 먹통, 티비 먹통. 인터..

나도 그렇고 남편도 그렇고 부동산부터 시작해서 주식, 비트코인 등등 투자에 관해 문외한이다. 그나마 나는 조금 기웃기웃하는 편이지만 남편은 정말 아무런 관심이 없는 1인. 남편은 결혼 전까지 보험 하나 가입한 적이 없고, 이사 한번 한 적이 없고, 대출 한번 받아보지 않았던 사람이라(...) 결혼생활을 하면서 나는 남편의 머리채를 잡고 끌고 다니는 느낌이었다. 그런 사람과 만난 지 벌써 5년. 나도 점점 무뎌지더라. 남편과 함께 세종으로 이사를 오면서 처음 '이전기관 특별공급'이라는 아파트 청약에 신청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청약을 넣어볼까 말까 한참을 고민했다. 세종도 시골인데 도대체 왜 이렇게 아파트 가격이 비싼지 일반적인 매매는 10억을 호가하기도 하고, 운 좋게 청약에 당첨되더라도 최소 5억..

나의 제로웨이스트 직접해본 나의 제로웨이스트 7가지 제로웨이스트가 별거냐, 쓰레기를 덜 버리면 되는 거지 라며 그간 도전했던 나의 제로웨이스트를 소개해보려 한다. 제로웨이스트를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건 뭐니뭐니해도 덜 사는것 이지만, 또 소비를 아예 안할수는 없으니ㅜㅜ 버리는 옷으로 만든 쿠션 커버 낡아서 더이상 입지 않는 초록색 터틀넥, 매트리스 패드로 쿠션커버를 만들었었다. 초록색 터틀넥은 정말 알뜰하게 자투리 원단까지 이어가며 만드느라 고생했지만 매트리스 패드는 사이즈가 커 드르륵 드르륵 미싱으로 쉽게 만들었다. 이렇게 시간날때 하나둘씩 만들어놓으니 지금까지 쿠션커버를 따로 구매하지 않았고 그래서 좋다! 주방세제 통으로 만든 폐비닐함 지금은 주방세제를 폐식용유비누로 대체해 사용하고 있지만 그 전..

자급자족 라이프 민트를 수확해 민트차 만들기 나는 집에서 소소하게 민트를 키우고 있다. 평소에 민트를 대하는데 진심인 편. 나에게 민트초코, 민트차, 페퍼민트, 민트캔디 등등은 사랑이다. 추운곳에서도 잘 자란다는 민트를 인터넷에서 구입해 심어놓고 오매불망 쑥쑥 자라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수확할 수 있는 만큼 자랐다. 요령없이 툭툭, 민트잎을 수확했는데 생각보다 잘 자라는 민트잎들 덕분에 첫 수확량이 꽤나 쏠쏠했다. 흐르는물에 가볍게 씻어 민트차 끓이기 돌입. 끓는물 1L에 민트 한줌 넣어 약 10분정도 우렸는데 커피빈 다닐때 허브차7분/홍차,우롱차5분/녹차3분 우리는게 메뉴얼이여서 따라해보았다. 다 우린후 거름망이 있는 깔때기를 사용해 컵에 따라 마시니 생각보다 향이 강하지가 않아서 실망. 하지만 ..

정말 우연히 'what the health' 라는 다큐를 보고 무엇인가에 홀리듯이 비슷한 내용의 다큐들과 책을 읽으면서 관심이 생긴 식품영양학. 생각해보면 어렸을때부터 건강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것같다. 고등학생때는 방송 엔지니어, 기자에 큰 관심이 있어 대학도 신문방송학, 방송기술로 진학했고 전공을 살려 직업을 구하고 몇년간 일을 한 후 갑작스레 바리스타가 되어(ㅋㅋㅋㅋㅋㅋㅋㅋ) 또 몇년간 일을 했고, 지금은 백수다. (얼마전 보험을 가입하느라 설계사의 직업은요? 란 질문에 백수요. 하니 설계사분 웃으시더라 주부로 적을게요 라며..ㅋㅋㅋ) 암튼, 무엇인가를 해봐야겠다 며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결과 식품영양학에 대해 배워보기로 결정했고, 35살에 다시 대학엘 입학했다. 일반 학교는 다닐 자신도 없고,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