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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고, 간결한 일상
봄은 언제나 반갑지만 한편으론 진드기와 전쟁을 치룰 생각을 하니 답답해진다. 별이는 내부구충만 하며 지금까지 별 탈 없이 잘 지내왔는데, 시골로 이사를 오니 진드기약을 안먹일수가 없을만큼 진드기가 득실득실. 작년에는 비가 많이 오기도 했고 진드기가 많이 나오는 곳을 안다니는걸로 최대한 기피를 해왔지만 올해부터는 진드기약을 투약하기로 했다. 견주들이 가장 많이 구입하는 '넥스가드 스펙트라' 를 구입하기로 결정하고 펫버킷에서 주문했는데 막상 넥스가드 스펙트라가 구충범위가 큰 만큼 독하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하트가드+브라벡토로 변경하기로 결정. 바꾸기로 결정하고 하트가드+브라벡토를 주문했지만 넥스가드 스펙트라는 문제없이 잘 배송이 되어 중고가로 판매하고 하트가드와 브라벡토를 오매불망 기다렸다. 하트가드+ 브라벡..
세상에 쉬운일이 어디있겠냐만은 '틈틈히 강의 들으면 되겠지' 라는 생각에 진학했던 방통대가 생각보다 너무 어려워 멘붕에 빠졌다. 우선 과제가 너무 많다. 한 학기에 과제가 한과목당 2-3개, 나는 이번에 7과목 신청했으니 적어도 14개 이상의 과제를 작성해야하고 그 과제는 무슨 논문 쓰는 줄? 그래도 열심히 해보자며 마음을 다잡곤 있지만 사실 힘든게 사실이다 흑흑.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궁금쓰.. 매일 아침에 일어나 별이랑 산책하고 앉아서 멍 때리다가 별이랑 집으로 돌아온다. 아 이 턱하고 막히는 부담감. 집에와 바로 레포트를 작성하고 밥 먹고 또 산책가고 그 이후에 집안일 좀 하다가 보면 어느새 저녁. 요즘 이게 내 일상 이다. 별이에겐 새로운 장기(?)가 생겼는데 바로 밖 쳐다보기 기능 ㅋ..
강아지 치아 관리법 강아지 칫솔 만들기 나는 멍청했던 견주였다. 치아 관리가 필요하지 않다던 개껌 광고문구만 보고 개껌 급여 외에 특별히 치아관리를 해주지 않고 키우다가 두번의 스케일링과 한번의 발치 이후 요즘 제일 신경쓰는건 바로 내 강아지 치아 관리. 양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지는 몇 년 되었지만, 기존에 생긴 치석은 결국 스케일링밖에 답이 없고 스케일링 이후 더더더 신경을 써주고 있다. 처음엔 사람칫솔(부드러운모) 로 양치를 시켜주다 강아지용 칫솔을 사용했고 지금은 면으로 칫솔을 만들어서 양치를 시켜주고 있다. 강아지 칫솔 만드는 방법 1. 소창면을 재단 2. 손가락 사이즈에 맞게 재단 3. 미싱으로 박음질 4. 손가락에 소창면칫솔(?)을 낀 후 양치 해주면 끝 치주염이 있었고 치주염이 있는 상황에서..
어디서부터 잘못됐던 것일까? 작년 7월에 세종으로 이사를 오면서부터 얼굴에 하나둘씩 여드름이 나더니 어느순간 걷잡을 수 없이 퍼졌다. 태어나서 처음 나는 여드름은 아니였지만, 고등학생 때 이후로 이렇게 심하게 나본적은 없던터라 정말 절망의 연속. 피부가 꽤 깨끗한 편이였던 내가 어느순간 울긋불긋 여드름 자국으로 얼굴이 덮히면서 없던 대인기피증도 생기던 터였다. 정말 할 수 있는거 다 해보고 요즘 (2주 정도) 안정기에 다다른 것 같아서 포스팅을 작성하는 걸로. 처방전 없이 구입하는 여드름 연고 큐아크네 크림 제일 많이 사용한다는 '큐 아크네 크림' 이다. 옛날에 비슷한 성분의 일본산 여드름크림이 일본여행시 구입하는 필수템이 되면서 한국에서도 똑같은 성분의 큐아크네 크림 이라는 이름으로 출시. 효과는 소염..
오븐을 구입하고 나서 다른 빵들은 잘 모르겠지만 식빵을 구입하는 일은 현저히 줄었다. 생각보다 식빵 만들기가 어렵지 않고, 특별한 재료도 필요하지 않아 종종 식빵을 만들어먹는데 내가 애용하는 레시피는 바로 비건식빵! 버터나 우유가 들어가지않아 담백하고 3차까지 발효를 해서 그런지 꽤나 폭신하다. 우선 감자를 삶아 으깬 후 마요네즈+양파다짐을 넣고 매쉬포테이토를 만든 후 만들어놓은 식빵에 촥 올려주어 냠냠쩝쩝. 확실히 파는 샌드위치보다 덜 느끼하고 달지않아 식사대용으로 먹기에 너무 좋다 ㅎㅎ 새로운 반려식물을 들였다 튤립과 치자나무. 꽃이 있으니 거실이 화사해지고 풍성해지고 있다 :) 근데 문제는 저 화분을 놓을 화분 거치대가 없다는 점. 요즘 별이 먹성이 어마어마해서 생전 관심없는 화초를 종종 뜯어먹어서..
며칠전 별이 건강검진 차 병원엘 다녀왔다. 전체적인 수치는 안정적이고 건강하다는 수의사쌤의 말씀에 깊은 안도감이.. ㅜㅜ 다만, 방광결석이 재발하였으나 결석의 크기가 자잘하고 가장 큰게 3미리 정도여서 이정도는 소변으로도 배출될 수도 있다고 하였다. (음수량을 더 늘려야지.. ㅜㅜ) 또 담당 쪽이 슬러지가 담석으로 진행되었고 지금까지 급여하던 우루사+새밀린 이라는 약을 추가로 투약하라고 하셨다. 우루사는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매할 수 있고 새밀린은 직구 고고 새밀린을 판매하는 판매처에서 엑티베이트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서 같이 구매했다. 영국에서 오는 제품인데 이 마켓은 .. 마치 한국에서 보내는것과 같은 빠른 배송을 자랑한다...ㅋㅋㅋ 실제로 몇달전 엑티베이트 구입할때도 4일만에 왔던걸로 기억! 새밀린..
요 며칠 하늘이 뿌옇더니 오늘은 공기도 좋고 날씨도 상쾌하다 아침에 별이랑 같이 산책을 다녀오면서도 너무 상쾌한 날씨에 나는 행복했고, 별이도 분명히 행복했으리라. 요즘 시골은 한창 농번기. 밭 동향을 살펴보니 마늘이랑 쪽파를 많이 심어져 있고, 농부님들은 부지런하신 듯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면 어느새 밭에 나와 일을 하고 계신다. 요즘 읽고 있는 책은 '정면돌파'라는 동물권에 관한 책인데 흥미롭게 읽고 있다. 할 일이 태산 같지만 '오늘은 날씨가 좋으니까'라는 핑계로 사치도 부려본다. 나도 책 읽으며 광합성,별이도 광합성, 키우고 있는 식물들도 광합성 중이다. 도시에 살았더라면 건물들에 가려 이런 쏟아지는 햇빛을 누리기 어려웠겠지. 이러니 시골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잖아?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출석수업(대면수업)이 온라인출석수업으로 변경되었다. 과목마다 상이하긴 하지만 내가 듣는 영양과건강 은 온라인출석수업으로 대체 되었고, 인체생리학은 대체시험으로 대체 되었다. (아직까지 용어가 헷갈림) 영양과건강은 줌 으로 온라인출석수업을 진행하고 있고 3월 14일에 진행됐다. 방통대 온라인출석수업 참여 방법 1. 줌 다운로드 센터 에서 회의용 줌 클라이언트 를 다운 받고 줌을 설치해 준 뒤 2. 학교 홈페이지 로그인 후 오른쪽에 있는 4번 나의 학습 종합정보 클릭 3. 출석수업 클릭 4. 화상강의 클릭 한 뒤 수업을 들으면 끝이다 수업 시작 15분전에 강의실에 입장할 수 있고 프로그램은 미리미리 깔아놓으면 좋겠지만 설치가 오래걸리는건 아니여서 직전에 설치해도 될 것 같다 방통대 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