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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체 글 (353)
소박하고, 간결한 일상

불과 며칠전만해도 별이랑 산책나갈때 패딩+니트 입혀 산책하곤 했는데 이젠 맨 몸으로 나가도 전혀 추워하질 않는다. 땅에 새순들도 돋고 정말 따뜻한 봄. 그래서 그런지 요즘 동네에 벌이 너무 많.... 다 서울에 살 땐 기껏해봐야 구청에서 심어놓은 팬지같은 꽃에서만 벌을 볼 수 있었는데 여기는 그야말로 벌 천국. 옛날에도 그랬고 요즘에도 별이는 산책만 나갔다 하면 땅에 코를 박고 다니는데 땅에서 죽어가고 있던 벌에 쏘였다. ★★ 강아지 벌에 쏘였을때 대처법 ★★ 1. 벌 침 제거 2. 소독 3. 부어오른다면 병원 내원 이번에 별이가 벌에 쏘여보니 강아지가 벌에 쏘이면 보호자가 모를 수 없겠더라 엄청 아파하고 계속 불편해 했는데, 별이는 입술에 쏘였고 다행히 벌 침이 눈에 보여 바로 제거했다. 별이 녀석 ..

살이 찌려나(더 찌면 안되는데..) 요즘 식욕이 뿜뿜 하고 있다. 평소 저녁은 안먹으려고 해서 나는 아침을 꼭 차려먹는 편인데 이렇게 포스팅하려고 사진을 모아보니 정말 너무 많이 먹은듯... ㅜㅜㅋㅋ 갓 볶은 볶음밥을 아침에 먹기 위해서 나는 그 전날 채소를 미리 다듬어서 웍에다 담아놓았다. 투머치. 암튼, 채소 찹찹 썰어서 옛날 김밥천국 스타일로 채소볶음밥도 만들어 먹고 코스트코에서 새로 나온(?) 곡물샐러드도 찹찹. 보리쌀+올리브+모짜렐라+파프리카+양파+발사믹소스 인데 내 취향저격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다. 남편은 걸쭉한 국물요리를 좋아하고 나는 맑은 국물요리를 좋아하는데 이런 남편도 아침에는 맑은 국물요리를 좋아해 아침부터 만둣국도 끓여먹었고, 요즘 계속 단거, 단거, 단거. 노래를 부르고 있어서 집..

요즘 학교때문도 그렇지만 이놈의 부동산 때문에 정신이 없다.. 시부모님이 거주하고 계신 남편소유의 빌라를 시아버지께 증여하려고 하는데 요즘엔 등기치는것도 셀프가 대세! 우리도 당연히 셀프 등기를 하려고 했지만, 셀프 등기를 하려면 부동산 소재지 구청+등기소에 방문을 해야하는데 우리는 세종, 부동산 소재지는 서울이니 교통비포함하고 이것저것 포함하면 법무사를 통해서 등기치는 비용과 비슷하여 결국 등기대행을 하기로 했다. 그러나 우리가 서울에 거주하고 있었다면 당연히 셀프등기 했을듯. 알아보니 엄청엄청 쉽고 간단하고 세금계산도 겁 먹지 않아도 된다. 부동산을 증여하려면 세금을 내야하는데 1차로 납부해야하는 세금은 취등록세 2차로 납부해야하는 세금은 증여세 취등록세+증여세 계산은 홈택스, 위택스에서도 가능하지만..

2월 20일에 방통대 생활과학부 온라인 오티가 있었다. 평소같았으면 대면으로 오티를 진행했겠지만 올해는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가 되었는데 (이런거 안빠지는 편ㅋㅋㅋ) 실시간으로 궁금한것들을 물어볼 수 있다는 선배님의 말씀에 시간맞춰 유튜브에 접속했다. 유노캠퍼스 강의에서만 봤던 교수님들도 뵈었고 전반적인 학사운영등을 대략적으로 들을 수 있었는데, 근데 실시간으로 질문하고 답변할수 있다던 창구에선 그저 복.붙 한 답변들만 들을 수 있어서 그건 별로였다... 블라블라블라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지만 내내 오티에 참석하며 도움이 될만한 것들을 공유해보려 한다. 1. 졸업학점은? 방통대 졸업학점은 총 130점인데, 나는 2학년 편입이라 35학점인정이 되었고 총 60학점만 들으면 된다. 방통대 3학년 편입생은..

세종으로 이사온지 어언 7개월째. 코로나 때문도 있지만 내가 사는 시골에선 자가용 없이는 버스로 시내투어를 하기가 여간 번거로운게 아니다. 그래도 아예 불가능한건 아니니 세종맘카페에서 봐왔던 '싱싱장터' 에 가보기로 하고 정말 머나먼 길을 떠났다.. ㅎㅎ 그냥 마켓이겠거니 했는데, 왓?? 엄청엄청 큰 마트였다 +_+ 충청지방에서 나는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로컬매장인데 평소 마트에서 볼 수 없던 다양한 채소들이 많아서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었다! 딸기도 품종별로 판매하고 공산품인 빵들도 지역 베이커리에서 나는 제품이고 떡도 지역 떡집에서 만들어진 떡이여서 더 싱싱하게 느껴졌다. 내가 사온건 딸기, 꽈리고추, 냉이, 아욱, 시금치, 두부, 계란만두, 쑥떡, 도지마롤 이였는데 사실 이 도지마롤을 사기위해 머나먼 ..

올해는 정말 많은 눈이 내렸다. 작년에는 눈이 별로 내리지 않아 눈이 올때마다 사진을 찍었는데, 올해는 '또 눈이네' 라며 이젠 사진도 안찍는 1인. 서울에 살땐 눈이 오면 바닥에 염화칼슘 천지라 별이 산책시킬때마다 조심하느라 힘들었는데, 시골엔 염화칼슘 청청지역이 많아서 산책시키기 너무 좋다. 하루에 3산책/삼시세끼를 먹는 별이는 밥시간은 정말 정확히 캐치한다. 아침엔 밥 달라고 깨우느라 알람이 필요없고, 점심엔 저렇게 문 앞에서 계속 쳐다보는 중(바닥이 미끄러워 들어오지는 못하고 ㅋㅋㅋㅋ) 저 매트 위는 일명 '별이 웨이팅 존' 밥 시간이 되면 저 매트 위에서 저렇게 기다린다. 귀요미 :) 밥 먹고 또 산책. 눈 위에 남편 이름 적어 하트도 날려보고 별이는 그 위를 밟고 아비규환 (그래도 우리 석민씨..

방통대 수강신청 방통대 수강신청 하는 방법(+수강철회 방법) 방통대는 수강신청 기간이 긴 편인데, 2차 수강신청 2월 18일-19일이고 3차 수강신청 2월 24일-25일이다. 2월 15일부터 유노캠퍼스에 들어가면 수강신청한 과목을 수강할 수 있는데 1차 수강신청 기간에 신청한 강의들을 들어보고 영.. 내 스타일이 아니라면 2,3차 수강신청 기간에 조정할 수 있다. 일반 대학같은 경우엔 학기가 시작되고 OT 후 수강변경을 할 수 있지만, 방통대 특성상 전 강의를 미리 들어볼 수 있고 수강정정기간도 일반 대학에 비해 긴 편이라 편리하다. 나같은 경우에도 뉴미디어론을 1차수강신청기간에 신청했지만, 생각보다 내용이 너무 광범위해 전공교과목으로 변경했다. 방통대 수강신청, 수강철회 하기 수강신청 방법은 아주 간단..

21년도에 시작한 장기프로젝트는 영양사 자격증 취득하기 이다. 영양사자격증도 국가고시를 패스해야하기 때문에 식품영양을 전공해야 자격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일반대학에 진학해 식품영양을 전공할수도 있고, 학점은행제로 학점을 취득할수도 있고, 나처럼 방통대에 지원해 취득할수도 있다. 방통대 식영과에 입학/편입은 그리 어렵지 않지만, 3학년 편입을 하기 위해선 관련한 학점을 취득해야 3학년으로 편입이 가능하다. 꼭 3학년으로 편입을 해야한다면 학점은행제에서 학점 취득 후 3학년 편입이 가능. 나는 천천히 준비해보려고 기존에 졸업한 대학 학점을 소폭 인정받아 2학년 편입을 했다. 방송통신대학교 등록하기 한학기당 36만원 정도로 방통대 등록금은 굉장히 저렴한 편. 등록금 고지서와 함께 발송되는 교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