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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별이 이야기 (44)
소박하고, 간결한 일상

안녕하세요 꼬니에요 :-D 정말로 오랜만에 블로그를 하는 것 같은 느낌.. 블태기이기도 했고, 글쎄 세종으로 이사를 했지 모에요 ㅎㅎㅎㅎ 정말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이 이사를 했어요 7월 6일 에 남편 발령지가 결정되고, 7월 7일에 세종으로 내려가서 집 알아보고 7월 8일엔 이사업체 계약하고 7월11일에 집 계약과 동시에 함께 이사를 했답니다 일주일동안 당분간 다니기 힘든 치과, 안과, 나눔할것 당근마켓에 올리고, 별이 병원갔다오고, 양가 인사다녀오고 휴.. 정말 바쁜 일주일을 보냈어요 이사 당일, 오전 7시30분부터 많은 박스들과 함께 이삿짐센터에서 오셔서 후다닥 짐쌀때 저는 아랫층에 내려와 별이와 함께 차에서 한가롭게 책을 읽었어요. (결혼전엔 혼자서 이사하느라 별이 데리고 낑낑 거렸는데 결혼을 하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졸린눈 비비며 세수하고 바로 찻잎을 넣어 하루동안 마실 차를 우려요. 한동안 '감잎차' 에 빠져 계속 그것만 마시다 이번엔 '수국차' 로 바꿔보았어요 혹시 아시나요? 옛날에 민들레영토의 이슬차? ㅎㅎㅎ 민들레영토의 이슬차가 수국차 라고 하더라구요. 저렇게 냉침해서 몇시간 동안 우리면 카페인도 없고, 살짝 달달한 차 여서 부담없이 마실 수 있어요. (블루보틀에서 구입한 MD인데, 원래는 콜드브루용으로 나왔지만 저희는 차를 냉침해서 마시고 있어요) 아침먹고, 별이도 아침먹고 더 더워지기전에 후다닥 아침산책을 다녀와요. 한달전쯤 우리부부를 애태웠던 '강아지목에혹' 은 완전히는 아니지만 거의 없어졌어요. 얼마전 별이 발치하러 병원엘 갔다가 선생님께 자랑하듯이 '별이 목에 혹 거의 없어졌다고'..

더위타는 강아지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아이템 13살 노견 별이의 여름나기 아이템 안녕하세요 함스타에요 :D 13살 별이는 속 털을 듬뿍듬뿍 갖고 있는 슈나우저 에요 강아지는 온몸이 털로 덮여있고 기초체온도 사람보다 높아서 사람보다 더 더위를 잘 탄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에어컨을 틀어주는 방법이겠지만, 매일 에어컨을 틀기엔 조금 부담이 되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이것저것 해보고 정착한 강아지 시원하게 해주는 방법을 공유해보려고 해요 :-D 1. 쿨매트 얼마 전 코스트코에서 2만 3천 원에 쿨매트 3장을 득템 했어요! 쿨매트 안에 들어있는 충전재는 영원하지 않더라고요.. 1년에서 2년? 정도 사용하면 다 어디로 사라지고 얇은 비닐만 존재하게 되는데 (ㅋㅋㅋ) 마침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어요 중간 ..

강아지 목에 혹이 났어요강아지 목에 혹, CT촬영을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함스타에요며칠전 별이 목에 혹이나서 병원엘 내원했어요https://hamgoeun.tistory.com/203강아지 목에 혹이 났어요, 동물병원에 다녀왔습니다 강아지 목에 혹 침샘염? 임파선염? 기관지염? 동물병원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함스타에요 평소와 같이 산책하고 한참 자다 일어난 별이 목이 뭔가 두꺼워 만져보니 목의 두께가hamgoeun.tistory.com처음 내원했을땐 선생님도 단순 염증일수도 있으니 항생제, 진통제 등 약 조제해서 먹여보자고 한 후 한 5일정도 먹였나? 그런데, 응가색깔은 거의 흑변에 가깝고.. 처음엔 목에 혹이 좀 줄었다 싶었는데 목 전체적인 붓기가 가라앉은거지 혹의 크기가 줄진 않았고, 무엇보다 아..

강아지 목에 혹 침샘염? 임파선염? 기관지염? 동물병원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함스타에요 평소와 같이 산책하고 한참 자다 일어난 별이 목이 뭔가 두꺼워 만져보니 목의 두께가 평소와는 다르게 두꺼워졌더라구요 사진에선 크게 티가 나지 않지만 만저보면 확실히 왼쪽에 혹도 만져지고 붓기도 상당했어요 근데 하필 주말 저녁이였고, 평소에 다니던 병원은 휴진인 날이여서 고민이였죠 ㅜㅜ 저는 별이랑 산책하다가 노견을 키우는 견주분들에겐 항상 '다니시는 병원이 어디신가요?' 라고 여쭤보는데 얼마전 우연히 만난 18살 말티즈 견주에게 추천받은 동물병원엘 방문해보기로 했어요 걸어서 갈 순 없고 차를 타고 가야하는 곳인데다가 별이가 특별히 생활하는데 괴로워하거나 밥을 안먹거나 산책을 안하거나 하지 않아서 하루만 더 기다려보고..

안녕하세요 함스타에요 :-D오늘은 별이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별이는 올해로 13살, 3살 때 '행유세(행복한유기견세상) 사랑터' 에서 데려온 유기견이에요. 유기견 출신이라 정확한 나이를 가늠하긴 어렵지만 벌써 올해로 별이는 누가 봐도 노령견인 13살 할아버지랍니다. 처음 별이를 만났을 때 이 사진을 보고 입양을 결정하다!분명 이 사진은 세 살 청년기 때 처음 유기견 센터에 입소할 당시 찍었던 사진인데, 어째서 10년이 지난 지금이랑 별반 차이가 없는 건지..... ㅎㅎㅎ 별이가 유기견 센터에 입소하게 된 경위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질 않지만 구조자가 길에서 돌아다니는 별이를 아주 쉽게 구조해유기견 센터로 보냈다고 이야기를 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별이는 사람을 특별히 무서워하거나 하진 않..

우리 별이는 벌써 13살. 사람나이로 치면.. 여든살이 넘은 나이에요 별이의 하루는 새벽5시30분부터 시작되는데 (개도 나이가 들면 아침잠이 없어지는건가..) 5시30분에 간식을 달라며 저를 깨우고 간식 조금 먹고 난 뒤 다시 침대로 올라와 30분정도 누워있어요 우리 부부의 소원은 늘어지게 늦잠한번 자보는 것....... 30분 후 저희 부부가 일어나서 활동을 시작하면 졸졸졸. 졸졸졸. 졸졸졸. 6시 45분에 아침을 먹고 출근하는 아빠를 배웅하고 7시 10분에 산책을 떠납니다 아침산책코스는 언제나 별이가 가고싶은 곳으로 어느날엔 골목투어를 하기도 하고 어느날엔 동네 뒷산으로 가기도 해요 (동네 뒷산이 북한산둘레길이라 강아지출입이 금지되어 있어 언제나 둘레길 앞까지만 다녀와요) 나이가 드니 점점 고집이 똥..

강아지 화식 급여 8개월 후기 화식으로 변경 후 피검사 수치 공유 안녕하세요 꼬니에요 :D 다른 포스팅에도 적었듯이 별이는 화식을 하고 있어요 https://hamgoeun.tistory.com/26?category=784345 [강아지건강식] 강아지 화식 한달동안 먹여본 후기 안녕하세요 꼬니꼬니 에요 : ) 얼마전 포스트에 별이 간수치 관련한 포스팅을 했는데요 간수치를 낮추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한참을 알아보다가 강아지 자연식 이라는 이름으로 정확히는 '강아지 화식' 이 있더라.. hamgoeun.tistory.com 생식 ☞ 익히지 않은 재료 급여 화식 ☞ 불로 한번 익힌 재료 급여 다양한 채소들을 먹여봤고 지금 정착한 채소는 양배추 & 오이 입니다 매일 급여를 해야하는 채소이기때문에 비싸지 않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