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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먹는중/소소한 밥상 (52)
소박하고, 간결한 일상

베란다 텃밭에서 바질 키우기 직접 수확한 바질로 바질오일스파게티 만들기 제가 야심차게 기획한 베란다 텃밭은 9월이 되니 갑자기 추워진 날씨+연이은 태풍 으로 작황이 좋지 않아요 하지만 쪼금씩은 자라고 있더라고요 호호호 그래서 그 바질을 수확해서 바질페스토를 만들었고, 그 바질페스토로 바질오일스파게티를 만들었어요 하나하나 소중한 내 바질 작황이 안좋으니 이파리 하나하나 작고 소중해요 바질은 엄청 잘 자라는 허브라던데 왜 저에게만 이리 힘든지 원. 하지만 직접 수확하니 왠지 더 뿌듯해지는 느낌이랄까 저번에 참나물 페스토 만들때는 믹서를 사용해서 갈았는데 이번엔 바질 양도 적고 그래서 그냥 칼로 다졌어요 칼로 다진 바질에 식물성오일(포도씨유)+굵은 고춧가루 넣어서 페스토 완성! 무방부제+무화학첨가물 이니까 더..

다시한번 채식에 도전합니다 유기농 쌈채소 1kg을 구입했어요 저는 작년 9월에 채식에 도전, 3개월가량 채식을 유지했어요 완벽한 비건은 아니였지만 가공음식과 고기를 끊었죠 3개월동안 제가 스스로 느낀 몸의 변화는 정말로 놀라웠는데 11월에 유사암, 경계성종양 진단을 받고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되면서 채식을 유지하기 어려워 다시 일반식을 하면서 20년 9월이 되었어요 그런데 요즘 제 몸상태 심각해요 자가면역질환+경계성종양 추척관찰 을 하고 있는 저에겐 컨디션 관리는 필수인데 (그래서 운동을 더 열심히, 건강관련 서적도 열심히 읽고 있어요) 피부에 염증이 계속 올라오고 두드러기도 나고 살도 찌고... 정제된 탄수화물이 몸 속에 염증수치를 올리는 주범인데 요즘 단거 너무 많이먹고 가공음식 많이 먹고 그러면..

고구마빵 오븐을 구입하고 정말 저는 잘 활용하고 있어요 홈쇼핑에서 구입한 밤고구마 6kg을 소진하기 위해서 부랴부랴 만들어본 고구마빵인데 맛은 있으나.. 너무 수고스러워서 다음번엔 만들지 않는걸로. 에프에 돌린 고구마를 앙금으로 만들어 빵 속에 넣었는데 우선 고구마를 에프에 돌리고, 빵을 반죽해서 발효하고, 고구마를 으깨서 앙금으로 만들고, 빵을 성형해서 앙금을 넣고, 꽈배기 모양으로 틀어주는 이 모든 과정이 정말 수고스럽더라고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만들어본 고구마빵 안뇽 자두, 배, 사과, 복숭아 시어머니가 서울에서 보내주신 과일이에요 과일이 요즘 비싸다며 과일 못먹을까봐 보내주셨는데.. 과일보다 택배비가 더 나왔겠더라고요 ㅜㅜ 잘먹겠습니다! 현미밥과 아욱국, 양배추볶음, 고사리나물, 깻잎장아찌, 무말..

베란다 텃밭 만들기상추, 바질, 치커리 심었어요기나긴 장마, 갑작스러운 폭염, 태풍 으로 야채, 과일값이 금값이 되어버렸어요장마가 끝나면 짧은 시간안에 안정될거라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마트에선 애호박 하나에 3천원, 열무 한단이 만원에 판매가 되고 있네요 😢 저는 쌈채소를 엄청 좋아해요 기본적으로 상추, 깻잎 치커리 당귀.. 잎채소들을 좋아하고 잎채소들만 있으면 한끼 뚝딱인데 마트에서 파는 잎채소들은 너무 시들시들하기도 하고 크기도 작아서 몇번을 장바구니에 담았다가 다시 내려놓기 일쑤였던 날들. 그래서 고민고민하다 드디어 베란다 텃밭을 가꾸기로 했답니다 :D 저는 이사오기전 서울에서도 가지도 심어놓고 당근도 심어놓고 상추, 치커리, 당귀도 심으며 작게나마 옥상텃밭을 가꾸며 지내고 있었어요 옥상에서 가꾸던 ..

집 밥이 소중해진 요즘, 저는 이렇게 만들었어요 홈베이킹, 간단 간식 막걸리빵 남편의 페이 보릿 빵 바로 막걸리 빵!!! 시장에서 꼭 하나씩 사 오는 애정 템인데 이걸 제가 만들었지 모에요 >

고기없이 미역국 끓이기 뽀얀 황태미역국 끓니는 방법 안녕하세요 함스타에요 :D 얼마전 백종원씨가 진행하는 요리프로그램에서 미역에 관한 요리가 나오길래 갑자기 생각나 끓이게 된 황태미역국이에요 고기를 잘 안먹으려고 하는 저에겐 소고기미역국 보다 더 맛있는 미역국 이랍니다 끓이기도 쉽고, 간단해서 요알못 분들도 쉽게 따라하실 수 있어요 1 황태채 와 마른 미역을 물에 불려주세요 제가 사용하는 미역은 미역줄기를 제거하고 미역의 부드러운 잎 부분만 사용된 미역이에요 그래서 후루룩 후루룩 먹을 수 있어요 2 적당한 크기로 잘라 미역과 황태채를 들기름에 볶아주세요. 3 불렸던 황태 속 수분이 모두 빠질때까지 충분히 볶아주세요. 들기름에 볶아주게 되면 뽀얀 미역국을 끓일 수 있어요 저는 참기름보단 들기름이 제 입맛에..

제철밥상 지금이 제철, 참나물로 참나물페스토 만들었어요 안녕하세요 함스타에요 :D 기나긴 장마가 끝나고 (태풍이 오고있지만 ㅜㅜ) 비싸져버린 야채값들 때문에 요즘 장보러 다닐때 너무 심란해요 제가 다니는 농협 하나로마트는 규모가 작은편은 아닌데 항상 들어오는 야채 품목들이 정해져있고 무엇보다 쌈채소들이 너무 부실해서 요즘 장보러 다니는게 재미가 없네요 그래도 고르고 골라 저렴하면서도 맛있는 참나물을 구입해서 참나물페스토 만들어보았어요 :-D 원래는 참나물사다가 새콤하게 무쳐먹거나 샐러드로 먹어야지 했는데, 예전에 만들었던 바질페스토가 생각이 나 참나물로 만들어보았어요 우선은 병소독 부터! 하나는 한살림에서 호두를 구입하고 생긴 공병, 하나는 토마토스파게티 소스를 구입하고 생긴 공병이에요 예전에는 무조건 ..

2인 가족 냉장고 파먹기 황태, 김치, 배추, 진미채로 반찬 만들었어요 안녕하세요 함스타에요 :D 요즘 야채값이 정말 금 값이죠 기나긴 장마와 늦은 폭염으로 야채 가격이 폭등을 하고 있는 요즘. 오랜만에 냉장고 파먹기 도전했어요 제가 만든 반찬은 모두 5종 +오븐으로 만든 고구마칩입니다 결혼 후 3년 동안 남편 도시락+삼시 세끼 반찬을 만들며 요리에 지쳐가던 요즘 남편이 드디어 ver.2로 거듭나겠다며 일요일마다 쿠킹타임을 갖고 있어요 덕분에 일요일엔 남편이 만들어준 요리로 하루를 때울 수 있어서 행복해요 남편의 쿠킹타임을 갖고 남은 알배추는 겉절이로, 신 김치는 볶음김치로, 마지막 남은 진미채는 달지 않은 진미채볶음으로, 황태 국 끓이느라 항상 구비 중인 황태는 굴 소스와 함께 볶음으로 만들었어요 이 ..